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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김재중 "크게 한턱 쏩니다" 다음은 최강희 차례??

박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8/17 [00:31]

지성, 김재중 "크게 한턱 쏩니다" 다음은 최강희 차례??

박건희 기자 | 입력 : 2011/08/17 [00:31]
이 정도는 되어야지 통큰 회식이겠죠?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지성과 김재중이 제작진을 위해 한턱 쐈다.

▲ 본부장 지성 '통큰회식'-맛있게 드세요     (사진 = SBS'보스를 지켜라 홈페이지)

‘보스를 지켜라’에서 본부장 차지헌 역의 지성은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제작진에게 100인분에 달하는 밥차를 제공해 통큰 회식을 펼친 것이다.

이것은 지난 11일 시청자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준으로 18.7%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한 기쁨을 그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이다.

지성은 “고생하는 제작진과 늘 함께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잦은 비로 인해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같이 회식을 못했다”며 “이번에 시청률 1위를 하면서 기분이 좋았고 덕분에 이렇게 식사자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 '보스를 지켜라'팀의 단단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보스를 지켜라 홈페이지)

통큰 회식에 함께한 제작진은 “이처럼 연기자들이 서로 한턱씩 내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만 봐도 ‘보스를 지켜라’팀의 팀워크는 정말 좋다”며 “좋은 팀워크로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본부장 차무원 역의 김재중 또한 지난 13일 말복을 맞아 성북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삼계탕 100인분을 제공해 큰 환호를 받았다.

요즘 한예슬과 제작진과의 불화로 세간이 시끄러운 이때에 ‘보스를 지켜라’팀의 팀워크가 단연 눈에 띈다.
 
이런 팀워크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1등을 달리는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미디어포커스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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