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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광복절 기념해 손도장과 태극기의 만남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8/13 [14:33]
| ▲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손도장과 태극기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 홍대인 기자 | |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광복절이 얼마남지 않은 12,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손도장으로 대형태극기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됐다. 현충원을 찾은 일반참배객들과 광주전남국토순례대학생들, 해외동포 G-20세대, 봉사단 등의 손바닥이 모여 가로 12m, 세로 8m의 대형태극기가 완성됐다.
| ▲ 국립대전현충원, 광주전남국토순례 대학생들이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 © 홍대인 기자 | | 많은 사람들의 손바닥이 모여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완성되자 뜻깊은 일에 참여했다는 보람에 참석자들은 기쁨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의 의미를 일깨우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손도장으로 대형태극기 제작에 나섰다고 전했다.
| ▲ 국립대전현충원, 손도장과 태극기와의 만남에서 아이와 엄마가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완성하고 있다. © 홍대인 기자 | | 한편 이번에 만들어진 손도장 대형태극기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방문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청사벽면에 게첨한다고 밝혔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홍대인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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