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66주년 기념 ‘독도와 함께라면’ 특별생산 할인전 실시
라면 48%할인에 독도의 날 시민탐방 행사까지
홍대인 기자 | 입력 : 2011/08/12 [17:50]
“독도라면 먹고, 우리땅 독도사랑 키워요!”
우리밀로 만든 독특한 이름의 라면 ‘독도와 함께라면’으로 유명해진 (주)독도(라수환 대표)가 광복6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독도탐방 및 라면 특별 할인행사를 갖는다.
회사는 광복66주년인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프리미엄라면 ‘독도와 함께라면’ 48% 특별할인행사를 펼친다. 그동안 고가인 관계로 많은 소비자들이 아직껏 맛보지 않은 점을 고려, 이번 행사는 모든 유통마진을 완전히 제거한 특별 ‘맛보기행사’로 준비됐다.
이 회사의 ‘독도와 함께라면’은 지난 2007년 9월 첫 출시된 제품으로, 경남 하동에서 나는 우리밀로 만든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해물스프가 일품인 웰빙라면이다. 이미 라면 동호회 및 애호가들에겐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라면이다.
아울러 광복66주년 기념행사인 ‘독도야 내가 간다’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갖는다. 일반시민 및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될 탐방단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현지 독도경비대와 울릉도경비대에 대한 위문방문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라면 할인행사 기간 구입 소비자와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독도사랑 독도탐방 희망 신청사연’을 올린 고객 중 10명을 선정, 독도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독도의 라수환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도사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최근 일본의 잇단 독도 도발로 반일감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펼쳐지게 돼 더욱 뜻깊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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