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미국 LA 센타모니카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조니 시몬스와 데이트 후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작최면서 그간 불거졌던 열애설이 사실화 되었다고 보도했다.
영화 '월 플라워'를 통해 처음 만난 두 배우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영화 촬영장에서 함께 조깅을 질기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며 열애설이 시작되었고, 더욱이 지난 6월 6일 MTV 무비 어워즈 애프터 파티에 동석해 진한 애정표현을 하는 장면이 발각나며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왓슨 측에서는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왓슨의 경우 지난해 3월 8세 연상의 금융인 제이 베리모어와 동거 후 결별했고, 이후 영국인 모델 조지 크레이그, 스페인 록가수 라파엘 케브리안 등과 사귀었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