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이 급성맹장염 재수술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김종진 트위터 캡처

봄여름가울겨울의 멤버 김종진이 재수술을 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5일 김종진은 오전 10시 30분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술자리가 덧나서 어제 재수술하고 입원 후 손에는 다시 팔찌가 채워졌네요”라며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종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수술 사실을 밝혔다.                                   © 김종진 트위터 캡쳐

앞서 김종진은 지난 7월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급성맹장염으로 수술 받고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라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개제한 바 있다.

이어 김종진은 “쏟아지는 격려에 벌써 다 나은 듯합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라며 “감사, 감사, 감감사! ps. 방문이나 전화는 환자의 안정을 위해 자제해주세요”라고 덧붙였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오늘 울산공연도 취소된 채 회복을 위해 한 시간쯤 걸었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양재천에 오리 떼가 돌아왔더군요”라며 “낼 모레 실밥제거하면 나도 원래대로”라고 기대감의 글을 남겼었다.

하지만 김종진이 재수술을 하면서 또 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되어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수술이라니, 몇 배로 더 힘드시겠어요. 완쾌를 기원 합니다”, “날도 더운데 상처가 덧나면… 기도할께요”, “맹장염으로 재수술을 받으시다니, 빠른 쾌유 바랍니다”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김종진는 오는 8일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천재골키퍼 민해령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예정이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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