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위해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운동으로 몸매를 가꾸며 고대해왔던 신나는 바캉스의 계절이 찾아왔다. 이렇게 손가락 세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캉스, 맨얼굴에 그냥 물놀이만 하다 올 수는 없다. 피서지에서도 더욱 더 아름답게 돋보이게 빛나게 할 수 있는 바캉스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남자들이 꼽은 휴가지 꼴불견 1위는 바로 '해변가에서 두껍고 짙은 화장을 한 여자'라고 한다. 한 듯 안한 듯 가볍고 자연스럽지만 이목구비는 더욱 더 또렷하게, 피부는 매끄럽게,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에는 피부를 보호하고,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자연럽고 건강해보이는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충분한 수분공급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다 보니, 피부의 수분을 쉽게 뺏기기 십상이다. 피부손상을 최소화하기위해서는 메이크업 전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바르던 양의 1.5배 정도의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른 후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를 시켜주면 좋다. ▲워터프루프 기능의 선크림 혹은 BB크림
여름철 피서지의 대부분의 장소가 물가 근처이기 때문에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기능이 필수적이다. 물에서 놀다보면 쉽게 지워지거나, 땀에 녹아서 공들인 화장이 쉽게 망가지기 때문이다.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보다는 BB크림으로 간단하게 화장하는 것이 보기에도 가볍고, 메이크업 수정도 간편하다. 또한 짐 부피와 무게도 덜어준다. ▲립&치크 화장품으로 간편한 색조화장으로 포인트
번거롭게 치크, 립스틱을 따로 가져가는 것보다는 한번에 합쳐진 립&치크 겸용 화장품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크림타입이라 치크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물에서도 오래 지속 되는 것이 장점이다. 본인의 피부색과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이라이터로 얼굴 윤곽선 살려주기
하이라이터를 눈두덩이, 이마, 콧등, 광대 쪽에 살짝 발라주면 얼굴에 윤곽을 살려주면서 생기있는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다. 햇볕을 받으면 화장을 안 한것 같으면서도 건강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여성들에게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는 필수적이다. 한 것과 안한 것의 차이는 굉장히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피서지에서도 물에 들어가는 것이 두려워 또렷한 눈매와 눈 크기를 포기하는 여성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에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이용하여 메이크업을 완성하면 끝. 하지만 피서지이므로 두꺼운 화장이란 이미지를 심어주면 낭패이므로 평소보다는 덜 진하게 자연스럽지만 또렷하게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꼼꼼한 클렌징과 수분 팩 마무리
하루 종일 뜨거운 햇볕에 피부를 노출시켰으니 충분한 휴식을 시켜주어야 한다. 먼저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많이 사용했으니, 꼼꼼한 클렌징으로 다 지워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장품들이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게 되어 트러블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 후 햇볕에 빼앗긴 수분을 재공급해주고, 열을 식히기 위해 수분 팩으로 마무리하면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다. 문화생활팀 = 김정현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진로 바꾼 9호 태풍 무이파 예상진로는… 한반도에 물폭탄 투하할까? ▷ 김재중, 사생팬에 격분! ‘사회의 악질’들이 ‘나’를 죄인으로 만든다? ▷ 美 할리우드에 나타난 ‘예수천국 불신지옥’에 붉어지는 얼굴 ▷ 성격별로 알아보는 '핫'하고 '스타일리쉬'한 바캉스패션 ▷ 알바생들 기뻐하라, 최저임금 시간당 4,580원으로 인상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정론> 3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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