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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주말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현 하는 엄기준이 음주 사고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의하면 엄기준은 7월 21일 오전 10시 40분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일기획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인 택시의 뒷부분을 들이박는 사고를 냈다. 이날 용산 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사고 직후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19%였다”며 “엄기준씨가 정확한 측정을 원해 채혈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보통 채혈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보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19%이면 면허취소 수치이지만 아직 채혈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법적 제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으악~ 말도안돼. 실망하기 싫은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제발 아니길.. 어제 마신 술이라는데.. 진짜일꺼야.”등 걱정스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미디어 포커스팀 = 박건희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김비오 민주당 위원장, 85 크레인과 함께 ‘끝장 단식’ 돌입 ▷ 장마 끝, 찜통더위 시작!…전국 11개 시도 폭염주의보 ▷ 문광부 추진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방안 설계를 위한 2차 정기포럼 개최 ▷ 라식수술 할 때 ‘아이프리 라식 보증서’로 건강한 눈 지키기 ▷ ‘1박2일’ 멤버들의 감동편지, 라디오에 사연과 신청곡 보내 감동과 웃음줘…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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