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할 때 ‘아이프리 라식 보증서’로 건강한 눈 지키기
아이프리 라식 보증서로 소비자의 권익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유영미 기자 | 입력 : 2011/07/19 [20:42]
최근 일반화가 되어가는 라식 수술에 대해 안전한 수술 과정을 약속하고 부작용 예방에 힘쓰는 라식수술 보증서 제도가 정착 되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라식수술 보증서 발급제 ‘아이프리’를 운영해온 (주)포브션테크는 최근 국내 최초 라식소비자 권리 보호 단체인 ‘라식소비자단체’에게 ‘아이프리’ 서비스 및 운영권한 일체를 이양했다고 밝혔다.
비영리법인 ‘라식소비자단체’는 부작용 예방을 위해 시술 의료진으로부터 소비자의 권익을 법률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라식수술 보증서’를 무료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기본적으로 부작용 발생 시 의료진이 시술 환자에게 최대 3억 배상하고 기본적으로 평생관리를 약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내용이 더욱 강화 되어 수술 후 사소한 불편이 생겨도 라식소비자단체에 불편을 신고 할 수 있고, 해당 의료진은 사소한 소비자의 불편사항에도 각별한 사후 대처를 해야 한다.
여기에 철저한 사고 방지 시스템이 더욱 강화 되어 인증병원들은 매달 한 번씩 검사 장비와 수술 장비의 정확성을 위해 철저히 정기 점검을 받고 소비자에게 공지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보증서 발급제가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라식소비자단체 내에 심의기구를 두어 소비자의 권익보호가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감찰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프리’ 홈페이지에는 라식소비자가 직접 수술 후기를 올릴 수 있으며 이 후기는 병원에서 삭제나 수정이 불가 하도록 하여 해당 병원들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며, 소비자의 사소한 불편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밖에 없다.
이 제도는 부작용 예방측면이나 수술 후 안전한 사후관리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라식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문화생활포커스팀 =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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