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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지 사망소식에 수많은 한국과 일본의 골수팬들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박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7/18 [14:38]

타이지 사망소식에 수많은 한국과 일본의 골수팬들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박건희 기자 | 입력 : 2011/07/18 [14:38]
일본 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유명 록밴드 엑스재팬(X-Japan)의 전 베이시스트 타이지가 17일 오후 사이판에서 사망한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X-Japan 멤버였던 타이지가 자살을 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 오리콘 화면캡처

14일 일본에서 사이판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한 승객과 실랑이가 있었고 이에 승무원의 제지를 받게 된 타이지는 폭력을 행사해 사이판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유치장에 갇히게 된 그는 침대 시트를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고, 경찰관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타이지가 속해있던 X-Japan은 국내에서 1998년 일본문화가 개방이 되기도 이전에 강학 락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 진한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많은 골수팬을 키워온 그룹이다.

X-Japan의 멤버였던 타이지는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많은 골수팬을 가졌었으나 이혼을 당하면서부터 노숙자 생활, 수차례의 자살시도, 간경화 및 뇌경색등에 시달리며 굴곡 많은 삶을 살게 되었다.

1998년 같은 멤버였던 히데의 자살소식이후 타이지의 자살소식까지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중,고등 시절의 일상의 탈출구가 되어줬던 엑스재팬. 이제 정말 안녕인가요?”, “말도 안돼, 믿고 싶지 않아” 등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 포커스팀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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