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저작권료 “감당하기 힘들 정도”, 기광이만 ‘불쌍?’
용준형의 솔직발언, 창작물이기에 분배할 수 없다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1/07/14 [15:20]
▲용준형은 저작권료로 인해 비스트 멤버 중 고속득자로 인정받았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 |
아이돌 남성그룹 비스트 멤버 중 최고의 소득을 자랑하는 용준형이 그 사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비스트 모든 멤버들이 출연하여 비스트의 수익에 대한 분배가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용준형은 “비스트 멤버들은 개별적으로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개인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 똑같이 분배 한다”며 “이기광이 찍은 광고 출연료도 똑같이 나눠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용준형은 작사와 작곡활동으로 저작권료 수익을 별도로 받고 있으며, 그 이유인 즉슨 저작권은 창작물 수입이라 특성상 분배가 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용준형에게 “저작권료가 얼마나 들어오냐”라고 물어 용준형이 “굉장히 제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라고 솔직히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세탁기 옆에서 춤춘 기광이만 억울하구나”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용준형의 저작권료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과연 얼마나 되길래 감당이 안 된다고 할까요?”, “열심히 춤춘 기광이 불쌍하다”, “감당 안 되면 나 좀 주오”, “아, 그래서 ‘초원이 다리는 백만(원)짜리 다리’ 누르고 1단계 탈락한 거임?”, “아침부터 검색어 1위다. 저작권료의 힘이군”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용준형은 부평역에서 불량배 7명에게 말도 못해보고 맞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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