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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롤러코스터 다카비샤, 영상만 봐도 ‘떡실신’ 타다가 ‘심장마비’ 올 듯

기네스 북 세계기록 중 최고 위압적인 놀이기구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7/12 [15:29]

日롤러코스터 다카비샤, 영상만 봐도 ‘떡실신’ 타다가 ‘심장마비’ 올 듯

기네스 북 세계기록 중 최고 위압적인 놀이기구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1/07/12 [15:29]
▲ 기네스 북에 오를 '다카비샤'가 높이 43m 의 정점에 도달했다.                                            © 해당 유튜브 캡쳐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롤러코스터가 등장해 화제다.

이 롤러코스터는 다카비샤(TAKABISHA)라는 이름으로 위압적이라는 뜻을 가진 일본의 놀이기구이다. 일본 후지산 중턱에 위치하였으며, 총 1000m로 7개의 회전코스가 만들어졌고, 총 주행시간은 약 2분정도이다.

다카비샤가 만들어지기 전 일본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공동 10위에 랭크된 ‘후지야마’ 롤러코스터가 있었다.

이는 일본의 후지산을 일본어로 읽어 후지야마 롤러코스터라 호칭하였으며, 최고 시속 130km로 길이는 2km이상이다.

후지야마 롤러코스터를 경험한 국내 팬들은 이보다 더 스릴 있는 다른 놀이기구가 없다며 최고의 평을 받았었다.

하지만 후지야마 롤러코스터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것으로 기네스 북 세계기록에 등재될 만큼 위압적인 롤러코스터 ‘다카비샤’가 등장한 것이다.
 
▲ 약 122도의 수직하강을 하는 '다카비샤' 롤러코스터                                                           © 해당 유튜브 캡쳐

다카비샤 롤러코스터는 수직 스릴의 정점을 경험케 해줄 전망으로 높이 43m에서 100km 이상의 속도로 수직하강하며, 기존 기네스북 기록 중 영국 롤러코스터의 112도 보다도 더 경사가 가파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롤러코스터 ‘다카비샤’는 자동차 리니어 모터와 중력을 적절히 잘 활용해 100km 이상의 속도를 주행할 수 있다.

다카비샤의 탑승 비용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 1천엔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하면 약 1만3천원이다.
 
이어 후지-Q 하이랜드에서 후지야마와 다카비샤는 물론 이외의 놀이기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6만원 가량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지야마에서 떡실신인데, 다키비샤는 어떻게 타라고…”, “동영상 통해서 전체화면 해놓고 봐도 직접타는 기분이다. 완전 아찔하다”, “일본의 롤러코스터의 역사를 새로 쓰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다카비샤 때문에 심장 멈추면 어쩌지!” 등 다양한 반응들이다.

한편, ‘다카비샤’ 롤러코스터는 오는 16일에 개장될 예정이며, 설계비용이 약 30억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405억원 정도가 투자됐다고 알려졌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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