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의 김혜리, 박원미 전속계약 체결
김혜리와 박원미가 임재범이 속한 예당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김은경 기자 | 입력 : 2011/06/30 [21:06]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조관우와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의 김혜리, 박원미가 임재범이 속한 예당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예당컴퍼니는 30일 조관우와 ’위대한 탄생’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김혜리, 박원미를 새 식구로 맞았다고 밝혔다.
김혜리와 박원미는 모두 이은미의 제자로 ‘위대한 탄생’에서 발굴해낸 실력있는 가수다.
김혜리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1급수'라 불리며 톱 8까지 진출했었고 박원미는 힘 있는 보컬과 랩으로 많은 주목 받았었다.
'위대한 탄생'에서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멋지게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던 김혜리는 아직 앨범을 발매하지도 않았는데 변진섭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당 관계자는 "김혜리와 박원미는 현재 유명 작곡가의 곡들을 수집하며 음반 녹음을 준비 중으로, 각자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당컴퍼니에는 임재범을 비롯해 MBC ’나는 가수다’에서 ’빈 잔’ ’여러분’을 편곡한 작곡가 하광훈, 가수 차지연, 알리, 그룹 라니아 등이 속해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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