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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성형수술 논란

6회에 이은 성형수술 목적은 정치?

양경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6/29 [00:09]

北, 김정은 성형수술 논란

6회에 이은 성형수술 목적은 정치?
양경수 기자 | 입력 : 2011/06/29 [00:09]
성형의혹에 휩싸이는 대상은 연예인뿐만 아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이 예전에 성형수술을 6회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다.

최근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 등 영국 런던에서 간담회에 참석하여, 북한의 권력승계 현황에 관해 설명하면서 김정은이 총 6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북한이 내부적으로 2007년 초 김정은을 후계자로 정했으며 이후 지난해 9월 김정은이 공식 석상에 등장하기까지 모두 6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말을 현직 북한 고위 관계자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확실하지 않다는 반응도 있지만,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정은은 왜 성형수술을 했을까?

김정은이 성형수술을 한 배경에는 정치적인 목적이 크다는 견해가 크다.

3대를 이은 북한의 정치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대표는 1대인 김일성. 그런 점에서 김일성의 후광을 입어 민심을 이끌어 정치를 이끈다는 주장이다.

실제 김정은이 당시 얼굴을 드러냈을 때, 김일성과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많은 놀라움을 준 바 있다.

그러나 김정은은 최근 연이은 정치실패로 탈북자가 늘고, 주변의 평가가 악화되는 상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지금 북한에게 필요한 것은 김일성의 얼굴보다 김일성의 정치를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시사포커스팀 = 양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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