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버릇없는 언행을 한 것에 대한 공개 사과문을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구하라가 함께 출연한 유재석 및 노사연, 송지효에게 반말을 하는 모습이 방영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이에 구하라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서야 런닝맨을 보았네요. 잘못했습니다. 재미만 생각하다 실수했어요”라며 “정말로 그럴 의도없이 방송에 빠져 열심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좀더 조심히 신경쓰겠습니다”라며 “항상 열심히 하는 하라구 되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구하라의 사과문을 본 누리꾼들은 “기죽지말고 힘내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즐거웠고 귀여웠어요”,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방송하다가 실수 할 수도 있지만 실수로만 넘기지 않고 인정하고 고치려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등 격려의 말들이 나오고 있다.
앞서 구하라는 런닝맨에서 유재석에게 “유씨? 유재석!”이라고 하며, 선배 송지효에게는 “지효가 달라졌어”라고 버릇없는 언행을 일삼았다. 한편, 구하라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대통령 딸로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나는 가수다’ 너무 머리 좋아 얄미운 윤도현의 ‘빙글빙글’은? ▷ KBS 백선엽 다큐 방송에, 누리꾼들 ‘수신료 내놔’ ▷ 공주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허영자 시인의 ‘문학의 밤’ ▷ 한진중공업, 노사협상 실패…법원 강제퇴거 경찰력 배치 ▷ ‘개념없는 중딩들’ 여교사 성희롱 발언…교권추락 어디까지?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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