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연 기자 기사입력  2011/06/22 [14:20]
유성기업 용역업체는 노사문제 전문 해결사?
유성기업 사태 갈수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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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파업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성기업의 용역업체 직원들과 노조원들 사이에 폭력 사태가 발생해 조합원 18명과 용역업체 6명이 중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유성기업에서 고용한 ‘CJ 시큐리티’ 소속 용역업체 직원이 업무 복귀를 요구하며 출근 농성을 벌이던 유성기업조합원들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유성기업 조합원들이 공장에 진입하기 위해 담장을 허물었고 용역업체 직원들이 죽창 등을 휘두르며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다수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 유성기업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윤수연 기자

노조 관계자 측에 따르면 용역업체 직원들은 쇠파이프와 방패, 헬멧 등으로 무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성기업 폭력 사태는 트위터 등을 통해 사진과 글이 급속도로 유포되며 국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성기업의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CJ시큐리티에 비난이 일고 있다. CJ시큐리티는 이미 지난 5월 18일 대표차를 이용한 교통사고로 조합원들에게 부상을 입혔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 업체는 노조 문제 해결 전문 용역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경산삼성병원의 용역을 맡으며 작성한 노조 와해 문건이 공개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유성기업사태가 더 이상의 폭력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만, 상황은 여전히 요원해보인다.

시사포커스팀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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