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스마트폰, 해킹 위험 어디까지?

인터넷 접속만으로 해킹 가능성 있다

정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6/20 [15:34]

스마트폰, 해킹 위험 어디까지?

인터넷 접속만으로 해킹 가능성 있다
정경희 기자 | 입력 : 2011/06/20 [15:34]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마트폰 해킹에 대해 YTN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만 하더라도 해킹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태블릿PC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YTN은 보도를 통해 무심코 글이나 웹페이지를 열어본 순간 해커가 스마트폰에 침투 가능하며 문자와 전화번호, 사진 등 폰에 담긴 모든 내용이 해커에게 전송 된다고 주장했다.
 
▲ 20일 YTN은 스마트폰이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해킹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출처:YTN 화면 캡쳐>     © 정경희 기자

또 최근 광고에 많이 이용되는 QR코드로 인터넷에 접속해 본 결과, 역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순간 해킹돼 해커가 마음대로 동영상을 불러내거나 아예 전원을 꺼버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정상 앱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설치했다가 해킹되는 방법이었지만, 이번에는 해커가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순간 해커 뜻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이른바 좀비PC가 된다는 것이다.
 
어떤 악성 프로그램이든 설치 과정이 있으면 사용자가 주의를 기울일 경우, 해킹 피해를 상당히 예방할 수 있지만, 이번 방식은 단지 홈페이지를 열어본 것 만으로 해킹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이에 YTN은 스마트폰과 전화가 되는 태블릿PC는 해킹으로 USIM 정보를 빼내 복제폰을 만들 수 있고 전화에 컴퓨터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단순한 전화 도청을 넘어,계좌 비밀번호같은 금융정보나 기술 유출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 새로운 차원의 해킹에 대비한 보안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걸어 다니는 휴대용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편리함 뿐 아니라 ‘정보화 시대’ 개인정보 보안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때이다.
 
시사포커스팀 = 정경희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성형수술비 인상, 다급해지는 환자들? 서울 성형외과병원 예약으로 북새통
 
물딱지도 아파트 입주가능
 
문재인, 박근혜, 손학규 차기대권 향방은?
 
‘반짝반짝 빛나는’송승준의 달달한 식판 프러포즈, ‘찾아봐..김 밑에 숨은 보물을’
 
바퀴벌레 아이큐가 340? 바퀴벌레가 내 아이큐보다 높네!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 도배방지 이미지

  •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생활수칙 7가지
  • 해커들 대담해졌다, 대기업과 온라인 뱅킹 직접 겨냥
  • 룰즈섹-어나너머스 협공해킹, 해커들의 ‘집단세력화’ 추진?
  • 스마트폰, 해킹 위험 어디까지?
  • 소니 또 해킹! 해커들 소니의 보안체계 조롱
  • 이동
    메인사진
    히말라야 전설을 찾아 떠나는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신비한 모험!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5월 16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