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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문재인 책으로 뒤늦게 뭇매

문재인 책 ‘운명’에서 거론되며 누리꾼들 집중 포화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6/15 [11:06]

이인규, 문재인 책으로 뒤늦게 뭇매

문재인 책 ‘운명’에서 거론되며 누리꾼들 집중 포화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6/15 [11:06]
故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냈던 문재인(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책 ‘운명’이 출간되면서,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했던 이인규 전 검찰 중수부장이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다.

문재인 이사장의 책 ‘운명’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했던 30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의 여러 내용 중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이인규 검찰 중수부장에 대한 내용이다. 책에는 ‘이인규 중수부장이 대통령을 맞이하고 차를 한 잔 내놓았다. 그는 대단히 건방졌다. 말투는 공손했지만 태도엔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고 써 있다.

▲ 문재인 이사장의 책이 출간되면서 이인규 전 검찰중수부장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 윤수연 기자

이인규(52세, 변호사)는 전 검찰 중수부장은 지난  2009년 5월 대검 중수부장을 지내는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를 지휘했다. 노 전 대통령이 안타까운 죽음을 선택한 후, 과잉수사 책임자라는 여론에 밀려 옷을 벗었다.

그러나 이후, 변호사로 개업하며 한해만에 큰 수익을 내었다는 이야기가 SNS에 유포되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작년 9월에는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때 박연차 게이트의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출석하지 않아 국회로부터 고발되었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중수부장의 자리에 있는 것은 단 6개월이었으며, 담당한 사건 또한 박연차 게이트 하나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으로 인해 박연차 게이트 사건은 이인규 전 중수부장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게 되었다.

시사포커스팀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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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국인 2011/06/16 [03:35] 수정 | 삭제
  • 큰거 하나하고 잘먹고 잘 살잖아. 적절한 시기에 이지아 건도 터뜨려 주고.
  • binerim 2011/06/15 [18:20] 수정 | 삭제
  • 대대손손 저주받을거다. 두고봐라.
  • 잊지않으마 2011/06/15 [18:20] 수정 | 삭제
  • 니 얼굴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검색해서 확인해본다. 니가 어떻게 사는지 너의 끝이 어떤지 끝까지 지켜보마. 절대 잊지않을 것이다.
  • 호태왕 2011/06/15 [17:42] 수정 | 삭제
  • 이 인규 내 평생동안 기억하고 있으마!!!!
  • 저승사자 2011/06/15 [17:31] 수정 | 삭제
  • 이!이제 인!인규를 규!규탄해도,,,,,,,그분께서는 떠나셨는데...
  • 웃긴넘 2011/06/15 [16:36] 수정 | 삭제
  • 왜...박연차 게이트 관련 증인으로 소환되고 출석을 안 했을까?? 고발까지 당했다고??...ㅎㅎ 정말 전직 대통령 머리 위에 앉았구만, 하는 짓하고는
  • 정도 2011/06/15 [12:59] 수정 | 삭제
  • 무슨뭇매야. 멍청아 아직도 숨이 붙어 있는게 이상하지
    기사양반 기사 똑바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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