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실종 여교사, 의암호서 끝내 시신으로 발견한모씨 순찰하던 중 물 위 떠있는 시신 발견, 안타까운 죽음…
지난달 실종된 강원도 홍천의 모 중학교 여교사가 2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의암댐 경비초소 인근 의암호에서 여교사 이모(47)씨의 시신을 직원 한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발전소 주변을 순찰하던 중 시신이 물 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시신으로 발견된 여교사 이모 씨는 지난 달 22일 오전 9시쯤 춘천시 퇴계동 자신의 집에서 “외출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아 당일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 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받은 이후 경찰 등은 수색에 나섰으며, 실종 다음날인 23일 춘천시 신동면 의암쉼터에서 이모 씨의 차량 아반테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특은 여교사 이모 씨로 추정되는 사람이 의암쉼터에서 차량을 주차하고 의암댐주변을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CCTV 등을 토대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한편, 중학교 교사였던 이 모씨는 지난 달 16일부터 일주일간 병가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사포커스팀 = 조민지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노희지, 내마들 등장 검색어 1위…미친 존재감 과시 ▷ 김여진, 한진중공업 정문을 뚫고 희망을 만나다! ▷ 반값등록금 시위에 탄핵 시위까지, 사면초가 MB ▷ 유럽에 입성한 SM타운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K-POP으로 광풍 일으켜 ▷ 나가수 순위표로 알아보는 나가수, 최고의 가수는?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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