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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입성한 SM타운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K-POP으로 광풍 일으켜

이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6/11 [22:15]

유럽에 입성한 SM타운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K-POP으로 광풍 일으켜

이혜숙 기자 | 입력 : 2011/06/11 [22:15]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공연을 위해 유럽에 입성한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F(x), 샤이니가 프랑스의 파리 르제니트 공연장에서 성공적인 유럽 데뷔 무대를 치렀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밤새 공연장 주변에서 맴돌던 한류 팬들과 각종 안무를 따라하는 열광적인 팬들의 환호속에서 K-POP 인기가 유럽에 광풍을 몰고 온것이 입증되었다.
 
또한 7000여 석의 공연장은 열광적인 한류 팬들로 꽉 찼으며, 그 열기를 더했다.
 
▲ 한국가수 최초로 파리에서 공연한 SM타운의 소녀시대     © 유튜브 캡처

 

 
 
 
 
 
 
 
 
 
 
 
 
 
 
 
 
 
특히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 공연에서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해나가는 매력을 풍기며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다.
 
슈퍼주니어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러한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의 한 레코드점은 3년전보다 다양한 한국가수의 노래가 인기 있으며, 가계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음반 뿐만 아니라 한글이 들어간 티셔츠와 각종 문구류도 인기리에 판매된다고 한다.
 
또한 프랑스 대중문화 관계자는 K-POP 열풍을 주도하는 한국 가수들의 뛰어난 외모와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으로 앞으로 인기가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에 상륙한 K-POP 한류 열풍에 가속을 더하기 위해 한국의 컨텐츠와 대중문화가 빠른시일내에 뒤따라야 할것이다.

K-POP과 한류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퍼지길 기대해 본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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