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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시위에 탄핵 시위까지, 사면초가 MB

반값등록금 시위 이어 탄핵 시위까지 등장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6/11 [11:50]

반값등록금 시위에 탄핵 시위까지, 사면초가 MB

반값등록금 시위 이어 탄핵 시위까지 등장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6/11 [11:50]
반값등록금 시위로 대학생들이 연행되며 시국이 냉랭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시위까지 등장해 MB가 점점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반값등록금 시위는 1987년 열렸던 6.10 항쟁에 맞물려 어제 6월 10일 절정에 달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 시위는 1만 여명이 넘는 대학생들을 비롯,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당들이 함께 연합해 대규모로 개최되었다.

이날 함께 참석한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은 ‘대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4대강 삽질, 부자감세에 쓸 예산을 돌리면 반값등록금 정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미국 워싱턴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 시위가 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미국에 살고 있는 교포들로 조직된 진보 성향의 단체들이 지난 3월1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100일간이나 워싱턴 DC 메사추세츠의 한국대사관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 시위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올라와 있다. 

이들은  민주주의의 후퇴, 경제 파탄, 생명경시, 자연 파괴, 평화위협 등을 이유로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BBK사건과 탈세, 군대 문제 등 또한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00일이나 지속되어온 MB 탄핵 시위는 국내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청와대 부근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 72명은 경찰에 연행되었다.

시사포커스팀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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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르트 2011/06/25 [14:26]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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