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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비리의 온상으로 밝혀진 충암학원

충암학원 비리에 관한 제보로 특별감사 벌여 32건의 비리 적발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6/08 [10:06]

사학비리의 온상으로 밝혀진 충암학원

충암학원 비리에 관한 제보로 특별감사 벌여 32건의 비리 적발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6/08 [10:06]
서울의 한 사립 중·고등학교의 비리가 교육청 특별감사 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은평구에 위치한 사학재단 충암학원의 비리에 관한 제보를 받고 지난 2월부터 특별 감사를 벌인 결과 모두 32건의 비리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충암학원은 지난 2009년 학교 건물창호 교체공사를 한 것처럼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8천만원 상당을 횡령했고, 야구부의 훈련비를 학교 발전기금에서 8백만원을 부당하게 집행해 왔다.

또한 신규 교원을 채용 비리, 회의록 허위작성, 이사장 차남 불법 임용, 학교회계 목적외 사용하는 등의 각종 비리를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시 교육청은 충암학원 이사회 임원 전원에 대해 취임승인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7일 밝혔다. 또한 이사장과 중고등학교의 전 교장 등 10명을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고 비리에 관련된 교직원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렸다.

시사포커스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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