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의 현역 선수가 교통 사망사고를 낸 후, 뺑소리를 쳤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5월 7일 대전 대덕경찰서는 길을 건너던 대학생 문모(26세)씨를 차로 쳐 숨지게 한 혐의로 한화이글스의 투수 최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30분께 대전 대덕구 중리동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문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사고 직후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다 충북 청주의 본가에 피신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경찰에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며, “잠깐 한눈을 파느라 정지 신호를 늦게 봤고, 그냥 지나치려는데 사람이 나와서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야구 선수들 단체로 굿 한판 해야 하나…’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유난히 잦은 구설수로 인해 많은 야구선수들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어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들은 이번 사건에 한층 더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 대전충청본부 = 윤수연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아이유 하차, 불후의 명곡2 빠른 하차에 누리꾼들 ‘아쉬워’ 가수 ‘걸스데이’ ‘기저귀 패션’ 논란, 눈 뜨고 보기 ‘민망해’ 임재범의 그녀 ‘차지연’, ‘그대는어디에’로 데뷔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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