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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성추행 의대생에게 쓴소리 한 김여진

성추행 의대생을 두둔하는 것은 그 아이를 괴물로 키우는 것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6/04 [00:44]

고려대 성추행 의대생에게 쓴소리 한 김여진

성추행 의대생을 두둔하는 것은 그 아이를 괴물로 키우는 것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6/04 [00:44]
최근 반값등록금 1인시위와 전두환 학살자 발언으로 개념배우 1순위를 차지한 김여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고려대 성추행 의대생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김여진은 고려대 의대생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성폭행, 추행한 남학생을 두둔하며 장래를 운운하는 부모, 학생, 기타 등등 사람들로 인해 그 아이들이 괴물로 키워지고 있다”며 쓴소리를 했다.

▲ 3일 김여진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내용      © 김수연 기자

김여진의 이 트윗은 이번 성추행사건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리트윗되며 또한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실 이번 고려대 성추행 의대생 사건에 대해 몇몇 사람들은 술에 취해 있었던 일이고 앞길이 구만리같은 학생들이니 이쯤해서 넘어갔으면 하는 맘이 있겠지만 이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 의사가 된다는 것은 정말 도덕적으로도 큰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도덕적해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일벌백계하는 징계가 요구된다.

시사포커스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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