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특별공급 경쟁 후끈
첫마을 2단계 아파트 특별공급 경쟁률 2.3 대1에 이어 상가도 관심 집중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5/31 [11:09]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특별공급 경쟁이 뜨겁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0일 ‘다자녀와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접수를 한 결과 715가구 모집에 1627명이 신청했다’ 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경쟁률이 97%인 것에 비해, 2.3배 높아진 것이다. 전용 85㎡ 이하 582가구 모집에는 1537명이 몰려 264%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85㎡ 초과 133가구에는 90가구만 신청해 미달됐다.
▲ 과학벨트 대전지역 확정으로 세종시 아파트와 상가 특별공급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 윤수연 기자 | |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에 이어 2단계 아파트 분양 또한 경쟁이 후끈달아오른 가운데, LH아파트 단지 내 상가 또한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공급되어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첫마을에서 처음 공급되는 단지는 A1블록(공공분양 895가구), A2블록(공공임대 901가구), D블록(공공임대 446가구)등으로 LH는 오는 6월10일 상가 82호에 대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B1블록(공공임대 322가구), B2블록(공공분양·공공임대 1240가구) ,B3블록(공공분양·공공임대 1388가구), B4블록(공공분양·공공임대 1328가구)등지에서 총 133호가 공급된다.
세종시 아파트 특별 공급 경쟁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대전 대덕지역으로 확정되면서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대전충청본부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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