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진, 아이패드 제조사 폭스콘의 폭발 사고 등의 악재로 아이패드2 제품 공급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상키보드 방식의 불편한 타이핑을 해결한 스마트패드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아수스는 스마트패드에 착탈식 키보드를 장착하면 일반 노트북과 같은 모양으로 노트북처럼 타이핑과 터치패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도 도킹 키보드나 블루투스 키보드 등은 있었으나 이처럼 노트북과 같은 형태로 나온 제품은 처음이다.
이밖에 슬라이딩 방식의 키보드가 달린 후지쯔 ‘FMV 라이프북 TH’, NEC, 에이서, 샤프 등에서 타이핑이 편리하도록 개선한 스마트패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가상키보드 방식은 화면에 나타난 키보드를 터치하여 입력하는 방식으로 일반 키보드와 터치감이 달라 불편함이 제기되고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나명환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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