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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귀인초, 20일 귀인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민주적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통통통 정담회(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

이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6:12]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귀인초, 20일 귀인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민주적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통통통 정담회(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20 [16:12]

[뉴스쉐어=이건희 기자] 안양 귀인초등학교(교장 김경관)는 20일, 귀인교육 3주체가 참여하는 귀인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인성교육을 더 내실화하기 위한 가정과 학교 연계의 효율적인 지원방안, 학부모회의 효율적인 조직 및 운영방안, 귀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교육활동 등 3가지 귀인교육 비전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귀인초는 지난 5월 귀인인성교육협약식을 갖고 가정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인성미덕과 함께 여는 아침, 버츄프로젝트와 함께 하는 협력, 회복적 생활교육, 긍정훈육등 학급, 학년 특색에 맞게 교육과정과 생활 체험형 인성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부모, 학생, 교사 교육 3주체의 인성교육협약에 대한 실천 성찰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성장을 더 지원하기 위한 고민들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동안의 인성교육협약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요인을 찾고, 해결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귀인인성비전에 한 걸음을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인성교육협약으로 인해 부모로서 먼저 성찰하게 되고 자녀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 행복했고, 또한 학교와 함께 소통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토론회에 참여한 정우진 학생은 “귀인초등학교의 주인은 선생님들이 아닌 바로 나, 그리고 우리(학생)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를 넘어서 타인을 생각하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장은 “인성이 실력입니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학교에서 선생님이 같은 눈높이로 따뜻하게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면 우리 아이들이 귀하고, 높고, 어질게! 위풍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성교육의 협업과 지속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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