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건희 기자] 안양 신안중학교(교장 성정현)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지원과 TMD교육그룹의 위탁운영을 통해 올해 3월부터 <2019 신안중학교 행복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일에는 신안중학교 체육관(능골관)에서 1·2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자신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학년은 자기인식(나 인정하기)-진로인식(꿈을 그리는 나)-자기이해(자기탐색)-세계발견(가치탐색 및 꿈목록, 비전세우기)-미래확신(사명 선언하기)의 주제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감사보드, 매력스토어카드, 진로고민 카드, 드림펀펀, Hobby 리스트, 자기탐색을 위한 퍼니함 제작, 행복요소 영감 프로젝트, Dream Picture Book 제작)을, 2학년은 역량 탐색-미래통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래트렌드 예측(미래 키워드, 미래 상상갤러리), 미래 직업설계(창직 스페이스 활동), 미래통찰 포트폴리오 작성한 결과물을 토대로 역량탐색과 미래를 통찰하는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역량탐색과 미래를 통찰하는 능력을 기름으로써 자신감을 한 단계 높여준 계기가 되었으며,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공감적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의미 발견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능력을 준비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성정현 교장은 “행복학교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정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미래의 진로와 직업을 선택한 과정에 대하여 발표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더 넓은 사고 확장의 경험이 되었으며, 2020년까지 전 학년 행복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단계적인 학생 발달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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