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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2012/06/13 [02:06]

  

  남미 노동자들에게 무시당한

  바로 화폐의 동그라미 때문
  정말 정말 우리보다 발전이 한참 떨어진 스페니쉬 사람들이 우리가 못 산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진 화폐의 가치.
  one dollar= one thousand won
  그들은 눈이 동그래져서 그뒤의 내 설명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 음 2012/06/13 [09:06]

  

  정권 바뀔 때마다 나오는...

  화폐개혁 요구의 소리... 이상하게도 대통령 임기말과 초엔 어김없이 나오는군요... 화폐개혁 경험한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반대하시더이다. 부동산 가진 사람들만 좋았을 뿐이었다고. 그리고 몇해 전에도 화폐개혁 요구 목소리 있었지만 지난 4년간 폭등한 물가를 생각하면, 화폐개혁 했었다 해도 도로아미타불 되었을 수도... 다른 모든(인권 교육 물가상승률 등등) 여건이 oecd 수준에 못 미치는데, 화폐단위 하나 바꾼다고 oecd 기준 되나요?!

• 개성상인 2012/06/13 [09:06]

  

  우리나라 지폐는 3종류가 아니고 4종류 쟎아요~

  천원,오천원,만원,오만원..~

• 글쎄요.. 2012/06/13 [12:06]

  

  디노미네이션이 꼭 답인지...

  사실 돈단위가 큰건 맞긴 하지만 그렇다고 디노미네이션을 추구할 이유가 충분해 보이진 않네요. 달러,유로급 쓰는 곳은 언제나 보조통화를 씁니다. 즉 달러/센트 같이요. 한국은 단일통화잖아요. 물론 10원으로 할수 있는게 없으니 100원을 1원정도로 바꿀수야 있겠지만, 1,000원을 1원정도로 낮춰 달러와 맞추려 하면, 또 원 대신 '전' '환' 이런게 필요해집니다. 그런데 디노미네이션 하면 1:50 이나 1:100 할까요? 분명 1:1000 정도 할거고, 환, 전, 이런거 만들겠죠. 디노미네이션... 왜 꼭 정권 바뀔때마다 이소리가 나오는지..

• 글쎄요. 2012/06/13 [12:06]

  

  또, 단위가 커서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도 수긍하기 어렵네요.

  숫자 단위가 너무 커서 지폐등 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는거. 그것도 이해하기 어려운게.. 10,000 원짜리는 1,000 원짜리보다 0이 하나 더 붙었으므로 세거나, 관리하기 어려운가요? 현재도 5만원권 있고, 그게 문제가 되면, 천원,오천원을 동전으로 만들고 10만원짜리 지폐 발행하면 되는 일입니다.

• 말이되냐 2012/06/13 [13:06]

  

  지폐4장이많아서 관리하는데 힘들다는데

  미국만해도 $1,$2,$5,$10,$20,$50,$100등 기본이 7장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돈단위가 가장 큰게 우리나라라고하는데 남미 콜롬비아도 우리나라같이 기본4자리 peso를 쓴다. '세계에서 가장 큰'이 아닌 ''OECD'에서 가장 큰'으로 고쳐야지. 기본적인 사실확인 없이 쓰는 기사로 사람 헛갈리게 하지 말자. 전체 기사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 TMIC 2012/06/13 [19:06]

  

  사실상 한국은 1만:1 리디노미

  사실상 한국사람들은 1만:1로 리디노미를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봉이 5000, 월세가 500/45등, 생활속에서는 수십년 전부터 새 단위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후진국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미국달러 대비 10(말레이지아 링깃 1/3 수준) 내지 100대 일( 인도루피 1/2수준, 일본엔 1/1.4수준) 정도로만 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사대주의적 발상입니다. 천단위가 아닌 만,억,조 4자리씩 올라가는 우리 실정에 맞게 영 4개, 즉 만대 일로 해야합니다. 국민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것, 돈에 적힌 0만 떼면 될 일입니다.

• 짐바브웨 2024/04/24 [05:04]

  

  그럼 옛날 조선시대처럼 1원 10원으로 갈 수도 있으려나? 먼 훗날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