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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훈 2011/09/2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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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훈이 강병규에게
    강병규는 야구선수였을 뿐 야구선배는 아니다. 강병규는 선수로서도 꽝이었고, 인간성으로서도 창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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