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숏폼 콘텐츠서 'MZ력' 대방출... '엉뚱발랄' 에너지로 쇼츠 新강자 등극!
틱톡-쇼츠-릴스로 'MZ 감성' 정조준... '스트레인저' 챌린지 4000만 '훌쩍'
김영봉 기자.
| 입력 : 2024/05/31 [14:11]
[뉴스쉐어=김영봉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MZ 감성' 충만한 숏폼 강자로 우뚝 섰다.
위클리는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각종 SNS 숏폼(Short-form) 채널을 통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겨냥한 코믹한 콘텐츠를 연속적으로 공개해오며 글로벌 팬들의 화제를 얻고 있다.
위클리가 지난 1년 간 공식 채널 등지를 통해 업로드한 숏폼은 약 300여 개 가까이로, 각잡힌 안무 챌린지부터 상큼발랄한 그룹색을 더한 각종 ‘밈’(meme)들까지 뒤지지 않는 '요즘 세대'다운 적응력을 보여주며 'MZ력‘ 폭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글로벌 네티즌들의 호응 또한 뜨겁다. 위클리 특유의 귀엽고 엉뚱한 매력이 짧은 시간 한눈에 전달되는 숏폼의 특징과 어우러져 순식간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는 것. 멤버 지한과 조아의 잔망스러운 연기로 재해석된 '꽁냥이 챌린지'는 틱톡 합산 100만 뷰를, 멤버 개개인의 능청스러운 개성이 돋보이는 '리를빗 챌린지'는 300만 조회수를 훌쩍 뛰어 넘는 등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숏폼을 적극 활용한 소통으로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 음원에다 위클리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입힌 자체 챌린지 캠페인 역시 틱톡에서만 4000만 뷰를 돌파, 무대 아래 위클리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팬들을 홀리며 역대급 숏폼 강세를 자랑하는 중이다.
이처럼 매일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위클리의 그룹 캐치프레이즈에 힘입어, 풋풋하고 재기발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이 향후에는 또 어떠한 신선한 콘텐츠로 매일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해낼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최근 일본 도쿄에서는 팬미팅 '위클리 유니버시티'를 성료하는 등 글로벌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