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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세계 올드카부터 '포니'까지, 추억의 차 속으로

주연 자동차박물관

양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6/03 [06:08]

[카드뉴스] 세계 올드카부터 '포니'까지, 추억의 차 속으로

주연 자동차박물관
양연주 기자 | 입력 : 2019/06/03 [06:08]

 

 

 

 

 

 

 

 

 

 

 

 

 

 

 

 

 

 

 

[뉴스쉐어=양연주 기자] 울산 남구 태화강역사 주변에 위치한 주연 자동차박물관에서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 도시인 울산에 자동차 관련한 작은 박물관조차 없는 것이 안타까워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소장해온 국내외 자동차를 선보이게 됐다고 박물관장은 말합니다.

 

지상 4층으로 된 박물관의 1층은 세계의 명차 전시장입니다. 포드 T형 자동차부터 벤츠, 벤틀리 등 옛날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올드 카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1층 전시관에는 1990년에 모 그릅 회장이 타서 유명해진 포르쉐와 현재도 영국에서 택시로 사용되고 있는 ‘블랙캡’이라 불리는 자동차, 1994년 우리나라 최초의 2인승 로드스터 자동차인 쌍용 칼리스타가 있습니다.  이 자동차들은 실제로 타고 다닐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달에 한 번 자동차 성능 유지를 위해 울산 시내를 달린다고 합니다. 이때 관람을 하는 관람객에게는 무료 시승의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행운은 누가 잡을까요?

 

2층은 세계의 국민차 전시장으로 1955년산 BMW 이세타를 비롯해 딱정벌레라 불린 폭스바겐의 1세대 비틀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억의 아빠 자동차 전시장인 3층에는 1세대 소나타, 스텔라, 에스페로 등 우라나라의 올드 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3층 입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트럭인 K-360이 전시돼 있는데요. 화물칸에는 70~80년대 사용했던 물건들이 실려져 있어 아이들에게는 보는 재미를 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또 1970년대 우리나라 국민차인 현대자동차의 포니와 그 후속 모델인 프레스토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프레스토는 현재까지 미국에서의 수입차 진출 첫 해의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은 평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 분이라도 관람을 원할 시 예약한 시간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는데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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