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전시 다음 달 9일까지 열려
국방부, 특별 기획전시회 기간 연장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9/05/24 [10:56]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국방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개최한 '특별 기획전시회'를 다음 달 9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는 한 달간 2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는 남북 관계의 주요 연혁부터 '판문점선언' '9·19 군사 합의'의 이행 경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강한 국방을 기반으로 한 걸음씩 발전하는 평화로운 한반도와 이를 위한 우리 군의 노력도 보여주고 있다.
국방부는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연장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국민과 함께, 평화를 만드는 강한 국방'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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