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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산2동, 강상우 감독 초청 ‘김군’ 영화시사회 개최

5·18 39주년 맞아 주민과 주먹밥 체험 등 오월정신 되새겨

이세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13:00]

광주 동구 지산2동, 강상우 감독 초청 ‘김군’ 영화시사회 개최

5·18 39주년 맞아 주민과 주먹밥 체험 등 오월정신 되새겨
이세진 기자 | 입력 : 2019/05/14 [13:00]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은 오는 16일 오후7시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김군’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산마을주민협의회(회장 안병락)와 동산초등학교(교장 채란경)의 공동 주관으로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김군’ 시사회를 동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다큐멘터리영화 ‘김군’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도심 곳곳에서 포착된 한 시민군 사진에 대해 극우논객 지만원 씨가 5·18 북한군개입설을 주장, 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자 사진 속 인물의 행방을 쫓는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에서 오월을 맞아 5.18 영화 '김군' 시사회를 진행한다. [제공=동구청]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는 영화제작사 최낙용 대표와 강상우 감독이 직접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고 관객들과 소통한다.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산초등학교 광장에서는 5·18의 상징인 주먹밥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재학생과 주민 500여 명이 함께 공유부엌 ‘한솥밥’ 장을 펼쳐 518개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나눠먹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39주년을 맞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과 학교가 힘을 합쳐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오월정신을 기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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