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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장소, 산격야영장으로 고고싱!

16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개장

양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23:48]

도심 속 힐링 장소, 산격야영장으로 고고싱!

16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개장
양연주 기자 | 입력 : 2019/05/13 [23:48]

▲  종합안내도.  [제공=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이 도심하천에서 시원함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6일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에 야영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여름철마다 시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던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올해도 같은 자리에서 개장한다.  

 

금호강 산격야영장은 산격대교 상류 금호강 둔치 잔디광장과 주차장을 활용해 2017년부터 하절기 기간에 야영장으로 운영해 왔다.

 

8500㎡ 규모의 하천부지 잔디광장에 50면의 야영장이 조성되는 산격야영장은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16일 개장해 8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잔디 보호 및 야영장 일원 환경정비를 위해 매주 화, 수요일은 휴장한다.

 

야영장은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텐트 등의 물품 대여는 하지 않으므로 야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는 이용객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야영장 이용 방법은 야영장 입구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야영객 숙박 대장에 이용객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으며 장기 야영객 방지를 위해 1회 2박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 일정 구역 내에서 취사는 가능하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다른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고성방가, 음주소란, 폭죽놀이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금호강 야영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다”며 “야영장의 모든 시설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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