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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효행자 표창 가족사진 촬영 등 세대 공감 행사 열려…

장선주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5/08 [18:52]

인천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효행자 표창 가족사진 촬영 등 세대 공감 행사 열려…
장선주 수습기자 | 입력 : 2019/05/08 [18:52]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오전 11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군·구 각 지역에서 기념식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효행장려 문화행사를 열어, 인천 전역에서 각 지역의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8일에는 연수구 한마음 노래자랑, 송도노인복지회관 감사해효(), 존경해효(), 사랑해효()’ 행사가 열렸다. 오는 10일에는 미추홀구 제13회 어르신건강엑스포, 14일에는 동구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유공자 표창은 장한어버이, 효행자, 효 실천 단체,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1, 인천광역시장상 19,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5명 등 총 26명에게 수여됐다.

 

2004년 뇌출혈로 쓰러진 시어머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간병한 주일분(52·)씨는 2017년 시아버지마저 뇌출혈로 쓰러져 간병인 없이 집에서 직접 병수발하고 지역봉사에도 앞장서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한 가정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91세 시어머니와 101세 친정어머니를 부양한 강문자(63·)씨가 인천광역시장상을, 105세 시어머님을 모시고, 23년간 부양한 염숙자(70·)씨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후 인천광역시장, 어린이집 원아, 고등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이 캘리그라피·네일아트·손마사지 등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어르신 일자리 정보제공, 어르신 버스킹 공연, 건강검진, 가족사진 촬영 등 세대 공감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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