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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재발방지 대책 마련

이용가정 모바일 긴급점검 및 돌보미 자격·교육 강화

장선주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13:18]

여가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재발방지 대책 마련

이용가정 모바일 긴급점검 및 돌보미 자격·교육 강화
장선주 수습기자 | 입력 : 2019/04/04 [13:18]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재발을 막기 위해 현장 전문가와 함께 전담인력(TF)을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계획, 채용 자격기준, 교육 등의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4월 중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여가부는 최근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 학대 사건의 피해 가족과 국민에게 깊이 사과하며, 동 돌보미 활동 기간 중 유사사례 여부를 확인해 엄정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이런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전수 조사 등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아이돌보미 모든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모바일 긴급점검을 실시해 아동학대 의심이 있는 가정에 대해서 심층 방문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신고창구를 개설해 온라인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신고사건은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조치한다.

 

또한 전체 아이돌보미에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하고 양성 및 보수교육에 아동학대 관련 교육 시수를 확대하며, 채용절차 및 결격사유와 자격정지 기준 등도 대폭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돌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올해 안으로 도입해 이용자의 실시간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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