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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알리는 춘분, 오전 비 그치면 낮부터 ‘쌀쌀’

내일꽃샘추위 서울 아침 영하 1도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09:51]

완연한 봄 알리는 춘분, 오전 비 그치면 낮부터 ‘쌀쌀’

내일꽃샘추위 서울 아침 영하 1도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9/03/21 [09:51]

 

 

춘분인 오늘, 오전 봄비 그친 후 낮부터 ‘쌀쌀’
22일 금요일, 다시 꽃샘추위 서울 영하 1도
봄비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겨울기온이 가시고 봄기운을 느낀다는 춘분(春分)이다.

 

춘분은 24절기의 넷째 절기다. 조상들은 “하루 밭 갈지 않으면 한 해 내내 배고프다”고 할 정도로 이날을 농사를 시작하는 달로 중요하게 여겼다. 농사의 시작인 애벌갈이(논밭을 첫 번째 가는 일)를 엄숙하게 해야만 한 해 동안 걱정 없이 넉넉하게 지낼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

 

춘분인 오늘(21일)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낮부터 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충북은 오전 9시까지, 강원도는 정오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광주 10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광주 14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22일인 금요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봄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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