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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봄맞이 ‘2019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대구수목원 및 8개 구·군별 지정장소에서 개최

박기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21:56]

대구시, 봄맞이 ‘2019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대구수목원 및 8개 구·군별 지정장소에서 개최
박기호 기자 | 입력 : 2019/03/12 [21:56]

▲  2018년 대구수목원 나누 나누어주기 행사 사진  [제공= 대구시]

 

[뉴스쉐어=박기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봄철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푸른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대구수목원과 8개 구·군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2019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시작했다. 대구수목원 및 8개 구·군청에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묘목 3만 5000그루를 1인당 2~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내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산호수도 나눠준다.

 

기관별 분양 내역은 대구수목원의 경우 수목원 운동장에서 헛개, 치자, 무환자 등 12종의 묘목 5400그루를 1인당 2~3그루씩 나눠준다.

 

각 구·군에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아로니아, 석류, 산수유 등 10종 2만 96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나눠 준다. 또 중구청은 자체 예산을 들여 헛개, 오카피 600그루도 추가로 준비했고 남구청은 1500포의 꽃씨도 나눠줄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새봄을 맞이해 봄나들이도 좋지만, 각자의 소중한 소망을 담은 ‘소망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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