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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빈집 활용방안 시민 참여 확대

빈집 활용 시민 참여주체 육성 지원사업 사업수행기관 공모

장선주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3/01 [15:04]

인천시, 빈집 활용방안 시민 참여 확대

빈집 활용 시민 참여주체 육성 지원사업 사업수행기관 공모
장선주 수습기자 | 입력 : 2019/03/01 [15:04]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역특성에 맞는 빈집활용 방안 발굴을 위해 한국감정원,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빈집 활용 시민 참여주체 육성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빈집을 활용해 시민 참여주체가 창업공간을 연계할 수 있도록 사업비 15천만 원을 투입해 직무교육, 학술연구, 창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34일에는 유망한 시민 참여주체의 발굴 및 시범사업을 개발하는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한다.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회적 경제 육성 및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업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나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34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온라인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박남춘 시정부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협치 기반 마련과 원도심 부흥을 위한 도시재생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작년 1227일에 전국 최초로 한국감정원,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빈집 활용 시민참여주체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원주민들이 떠난 도심부에 방치된 빈집이 증가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711월부터 작년 6월까지 전국 최초로 미추홀구에서 빈집실태 선도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총 1,197호의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강화옹진을 포함한 인천 전역 실태조사 실시와 8개 자치구의 빈집정비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201829일 시행됨에 따라 시는 한국감정원과 작년 817일에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빈집 위치, 건물에너지 정보(전기) 등의 자료와 연계한 실태조사 결과를 입력해 빈집을 관리하고 있다.

 

시는 군·, 한국감정원, LH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한 실무협의체를 작년 11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해 빈집관리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우리 시 실정에 적합한 빈집활용, 민간의 활용을 유도하는 간접적인 지원정책, 빈집의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관련법령 개선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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