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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 확정

작년보다 20% 확대된 927명 선발 예정

박지인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21:21]

부산시, ‘2019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 확정

작년보다 20% 확대된 927명 선발 예정
박지인 수습기자 | 입력 : 2019/02/13 [21:21]

[뉴스쉐어=박지인 수습기자] 부산광역시가 2019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지었다.

 

부산시는 ‘2019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2회에 걸쳐 행정직 9급 385명, 사회복지직 9급 75명 등 972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9명, 행정직 7급 15명, 수의직 7급 8명, 약무직 7급 2명, 시설직 7급 4명, 행정직 9급 385명, 세무직 9급 58명, 사회복지직 9급 75명, 간호직 8급 64명, 공업직 9급 92명, 시설직 9급 100명, 연구직 13명 등을 모집한다.

 

이번 선발인원은 지난해 선발예정인원인 805명 대비 20% 이상 확대된 수치다.

 

행정직, 사회복지직, 간호직 등 19개 직렬 911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5일에 실시된다. 이어 행정직 7급 및 연구직 등 12개 직렬 61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12일에 시행된다.

 

시험은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지만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고졸 출신들에 대한 공직문호 개방과 전문기술 인력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중에서 기술직 9급 5명을 선발한다. 이는 9급 경력경쟁시험 선발예정인원의 23% 수준이다.

 

또한 시는 양성평등 임용 목표제 지속 시험과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5%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2%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구분 모집·선발하며 저소득층 응시자일 경우에는 응시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부산광역시 또는 자치구·군, 주민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부산시 인사담당관실 인재 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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