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려운 세금, 마술로 쉽고 재밌게 배워요”오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마술과 함께하는 세금 강좌 열어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마술과 함께하는 세금 강좌’를 운영한다.
북구청은 지난 29일 세금 및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금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세금 교실은 세금의 종류, 납부 방법, 사용처 등 세금에 관한 기본 지식을 마술과 함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O・X 퀴즈 등을 통해 학생에게 선물도 나눠 줄 계획이다.
강사로는 마술 재능 나눔 100여 회 이상의 경험과 함께 23년간 지방세 업무를 맡아온 담당 공무원이 나설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아이가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