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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당선

218표 중 121표로 55.5% 득표

박수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1/29 [19:06]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당선

218표 중 121표로 55.5% 득표
박수지 기자 | 입력 : 2019/01/29 [19:06]

[뉴스쉐어=박수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29일 진행한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청교도영성훈련원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제25대 대표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진행된 대표회장 선거에는 전광훈 목사와 김한식 목사(한사랑선교회 대표)가 후보로 나와 경합을 펼쳤다. 

 

투표 결과 218표 중 96표를 받은 김 목사를 제치고 전 목사가 121표(55.5%)를 얻어 1년간 대표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승만영화제작추진위원회 대표회장과 한국교회연합 교회와나라바로세우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 목사는 이날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기독교 국가인 대한민국을 기독교 입국론에 맞춰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문 대통령이 과거 존경하는 사상가로 통혁당 간첩단 사건 신영복을 꼽은 것으로 봐  그가 간첩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목사는 지난해 11월 “간첩으로 의심되는 문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 19대 대선 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문자를 발송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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