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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생활SOC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 ‘준비단계’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23:10]

군산시, 생활SOC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 ‘준비단계’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9/01/25 [23:10]

▲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준비단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뉴스쉐어=이연희 기자] 전북 군산시가 생활SOC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산시는 국고보조 사업 배정 방식이 자치단체 간 경쟁체제로 전환돼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스마트건설용 융복합부품평가기술 기반구축(199억 원)사업을 시작으로 총 44건(708여억 원)의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2019년도 주요 공모사업 추진 대상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동물보호센터 설치지원 사업 등에 공모할 방침이다.

 

또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2020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도서 지역 소규모 소각기 설치사업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사업 공모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공모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빠르게 이행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한편 전북도 소관부서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논리를 보강하는 등 사전 공조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선정,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용산업위기 극복과 자립 도시 군산 비전 실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대응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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