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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박예원 기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이번 주 금요일 결방의 위기에 놓였다.
JTBC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은 오는 25일과 26일에 각각 19회, 20회를 방영하고 막을 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9 아시안컵 8강 진출 여부에 따라 이번 주 금요일 방영 예정이었던 스카이캐슬 19회가 결방될 수 있다.
22일 오후 10시 한국이 바레인과의 16강전 경기에서 이기면, 25일 오후 10시 8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후반전 시간과 스카이캐슬 방송 시간이 겹치므로 결방 가능성이 크다.
대한민국은 현재 피파랭킹 53위, 바레인은 113위로 누리꾼들은 한국이 16강전을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를 소재로 그려낸 블랙 코미디 장르의 TV드라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인기를 끌며, 지난 19일 역대 종편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22.3%를 기록했다.
이번 금요일 25일에 19회가 결방되면 마지막 회인 20회는 다음 주인 2월 1일 금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카이캐슬 종영 이후 2월 8일부터 법정 드라마 ‘리갈하이’가 방영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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