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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도움 주고파” 광주시, 청년 정책 마련

청년 자립 및 일자리 창출, 활동 공간 지원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15 [16:54]

“실질적 도움 주고파” 광주시, 청년 정책 마련

청년 자립 및 일자리 창출, 활동 공간 지원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9/01/15 [16:54]

▲ 광주시 북구에서 청년 활동가들에게 청년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광주시]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시 북구가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을 위한 자립 및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북구청은 15일 이날 청년센터 아카이브에서 청년 활동가들을 만나 청년 지원 정책 소개 및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청년 지원 사업은 ▲청년 행정 참여 ▲청년 자립 지원 ▲취업・창업 지원 ▲청년 활동 기반조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될 계획이다.

 

먼저 청년들의 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관련 정책 및 예산에 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예산참여청년위원회‧청년정책위원회‧청년 네트워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립 지원으로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좌를 개설하고 강사비를 지원하는 ‘청년 서로서로 학교’를 추진한다. 아울러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청년 희망키움 통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마련 정책으로 북구 일자리위원회・청년창업지원협의회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성 등을 계획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공동체 활동 및 창업 공간 마련을 위해 전남대 및 중흥동 근처로 청년중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촌산단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 등을 펼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 전체 인구 중 청년이 29.6%를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2월 청년들과 함께 청년 정책을 개발해가고자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친화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사업비 11억 58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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