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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 전기시설 정비로 전통시장 화재 잡는다

전통시장 화재 주요 원인으로 전기시설 노후화 꼽혀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2/11 [12:06]

광주시, 노후 전기시설 정비로 전통시장 화재 잡는다

전통시장 화재 주요 원인으로 전기시설 노후화 꼽혀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8/12/11 [12:06]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광주시 북구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5000여만 원을 들여 오래된 전기시설 정비를 위한 전선정리와 부품교체 등에 나선다.

 

북구청은 지난 10일 누전합선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노후 전기설비 정비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47.2건이며 재산 피해는 평균 21000만 원에 달한다.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설비 노후화가 지목되고 있다.

 

이에 북구는 사업비 총 2000만 원을 투입해 말바우두암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복잡하게 엉킨 전선을 정비하고 누전 차단기 및 콘센트를 교체할 계획이다.

 

운암시장을 대상으로는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3000여만 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노후전선 및 콘센트 교체, 전선 접지 등 노후 전기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 활동을 펼치며 시장 상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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