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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부담 덜어드려요”

오는 2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김장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돼

강병후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1/20 [11:56]

광주시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부담 덜어드려요”

오는 2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김장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돼
강병후 수습기자 | 입력 : 2018/11/20 [11:56]

 

[뉴스쉐어=강병후 수습기자] 찬바람 따라 슬슬 다가오는 김장철에 광주시 북구가 다량 배출되는 김장철 음식물쓰레기의 배출 부담을 덜기 위해 나섰다.

 

북구청은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 특별처리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부피가 커 처리하기 곤란한 김장용 채소류 음식물 쓰레기를 곧바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시행되는 특별처리대책은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도심 미관 저해 및 악취 발생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김장 중 배추‧무‧파 등을 다듬으며 발생하는 부산물 쓰레기 등이 수거 대상이며, 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단, 처리대책 기간 이후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없다.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때에는 다른 음식물 쓰레기와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기존에 소량 발생하던 음식물 쓰레기는 그대로 수거 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혼합배출 혹은 무단배출 시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김장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속하게 쓰레기를 수거‧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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