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유튜브 보는 우리 아이, 안전할까요?”아이 즐겨보는 액체괴물 동영상 속 음란 내용 버젓이
[뉴스쉐어=양연주 기자] 최근 유튜브에 액체괴물 동영상을 패러디한 음란방송이 논란 돼 엄마들이 경악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액체괴물’을 치면 다양한 버전의 놀이 동영상들이 검색됩니다. 액체괴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동영상까지 나와서 유치원생은 물론 초등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특히 카페나 식당을 이용하는 부모님들은 당연한 듯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줍니다. 아이들은 무방비 상태로 음란 동영상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튜브를 휴대폰에서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아이도 유튜브 찍는다고 해서 놀이하는 줄 알았는데 충격입니다” -강모(45·여) 씨-
“우리 아이가 이런 동영상을 봤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정모(36·여) 씨-
“아이들의 장난감에도 나쁜 생각 음란을 불어넣는 나쁜 인간들... 혀만 차게 되네요” -채모(43·여) 씨-
“진짜 화가 나네요! 우리 애들이 매일 액체괴물 유튜브를 보고 찍고 하는데... 어떻게 애들이 즐겨보는 영상을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지...” -김모(40·여) 씨-
유튜브의 장점인 무료 동영상 공유가 오히려 우리 아이들에겐 독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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