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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3D프린팅 전시회 ‘TCT KOREA 2018’ 창원서 열려

4차 산업혁명 솔루션 될 산업용 금속·비금속 3D프린팅·적층제조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조희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22:37]

세계적 3D프린팅 전시회 ‘TCT KOREA 2018’ 창원서 열려

4차 산업혁명 솔루션 될 산업용 금속·비금속 3D프린팅·적층제조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조희정 수습기자 | 입력 : 2018/10/17 [22:37]

[뉴스쉐어=조희정 수습기자] 3D 프린팅 전시회인 ‘TCT* KOREA 2018’이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6∼18일 열린다.

 

TCT란 독일 FORMNEXT, 미국 Inside 3D Printing과 함께 세계 3대 3D프린팅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는 국제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컨벤션센터 사업단과 Rapid News(영국 언론사, 해외 유명 TCT 브랜드인 3D 프린팅 전시회 주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영국‧‧중국‧‧독일 등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전문 산업전시로 대한민국에서는 생산·제조 기지이자 산업용 3D 린팅·적층 제조 최대 수요지가 될 경남 창원에서 최초로 열리는 것이다.

 

‘TCT Korea 2018’ 전시회에서 주목할 것은 4차 산업혁명의 솔루션이 될 산업용 금속·비금속 3D 프린팅·적층 제조 등 다양한 제품이 시연과 함께 선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자동차, 우주 항공, 중공업, 방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적용·활용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TCT Korea 2018’ 전시회에 전시된 '쓰리디솔루션'   ©조희정 수습기자

 

이번 전시회에는 3D 시스템즈와 스트라타시스코리아, 금속 3D 프린터 매출 1위 EOS, 트럼프 등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 산업용 3D 프린팅·적층제조 기업인 대건테크, 센트롤 등 총 60업체 170부스가 참여했다.

 

또 산업용 3D 프린팅 리딩 그룹과 공작기계와 적층 제조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보여줄 DMG MORI도 만날 수 있다.

 

특히, 경남의 3D프린팅 대표기업인 대건테크는 마그네슘 소재와 의료용 소재를 이용한 금속 3D프린터와 의료용 3D프린터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인터넷을 통해 이번 전시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전시장 찾았다는 대학생 김모(남‧25) 씨는 “원래 이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왔다.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 생소한 것도 많고 배워야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며 “일반 사람들은 알기 힘든 분야라서 상용화되려면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3D 프린팅·적층 제조 기술은 미래가 아닌 이미 우리 현실 속으로 들어온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자 대한민국 제조업의 재도약을 이끌 솔루션”이라며 “산업용 3D 프린팅·적층 제조 기술의 현실과 활용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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