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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당신에게 추석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며느리들의 소박한 휴가...누릴 수 있을까요?

양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9/08 [11:13]

[카드뉴스]“당신에게 추석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며느리들의 소박한 휴가...누릴 수 있을까요?
양연주 기자 | 입력 : 2018/09/08 [11:13]

 

 

 

 

 

 

 

 

 

 

 

 

 

 

 

 

[뉴스쉐어=양연주 기자]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마음만은 고향에 가 있는데요. 하지만 추석이 그리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며느리들. 이런 며느리들에게 추석에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을까요? 그래서 대한민국 며느리들에게 물어봅니다. “당신에게 추석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것은?”

 

추석에 휴가가 주어진다면?, 그냥 소파에 편안하게 누워 텔레비전을 보고 싶어요. 그 흔한 일상이 며느리들에겐 꿈인 것 같아요” -대한미국 며느리 13년차 이모 씨-

 

그날만큼은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받으며 하루 종일 꼼짝 않고 쉬고 싶네요. 요즘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대한민국 며느리 8년차 정모 씨-

 

“‘카페 투어맛집 투어를 하고 싶어요. 평소에 남편과 아이들 챙기느라 저한테는 소홀했거든요. 특별한 휴가인 만큼 저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대한민국 며느리 8년차 한모 씨-

 

실컷 자고 싶어요. 평일엔 남편과 아이들 출근시키고 등교시키느라 일찍 일어나야 되고, 주말엔 아이들과 놀아줘야 되니 늦잠을 잘 수가 없더라구요” -대한민국 며느리 10년차 이모 씨-

 

휴가라... 결혼하고는 혼자 있을 시간이 없다보니 휴가를 준다 해도 뭘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그냥 집에 있게 될 것 같네요. 일단 나가면 돈도 들잖아요” -대한민국 며느리 7년차 정모 씨

 

이처럼 대부분의 며느리들은 거창한 것들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의외로 소박한 일상의 것들을 꿈꾸고 누리고 싶어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추석에는 우리 며느리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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